비질란테 뜻, 등장인물, 내용(1화 리뷰)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

안녕하세요 용성호 아빠입니다. 오늘은 11.8 디즈니에서 야심 차게 방영하는 비질란테 드라마에 대해 써볼까 해요

(최근 카지노, 무빙, 최악의 악부터 디즈니에서 드라마를 잘 만드네요)

 

비질란테 뜻. 개인이 스스로를 무장하여 안전을 지키는 자경단을 뜻하는 말이라고 드라마에서 설명하고 있어요. 

 

줄거리.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배우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씨가 주요 배우인데요. 1화에는 유지태, 이준혁 씨는 등장하지 않더라고요

(유지태 씨 20kg 증량했다는 기사를 봐서 어떨지 궁금했는데)

남주혁 씨는 다른 드라마에서 어느 정도 봐서 잘 알고 있었는데, 오늘 1화를 보면서 느낀 건 김소진 씨 목소리가 너무 좋은 거 같네요.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혹시 성악을 전공하신 건 아닌가 했는데, 연극을 전공하셨네요. 그래도 연극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발성이 진짜 좋더라고요. 대사 하나하나가 귀에 확 박힙니다.^^

 

김지용(남주혁) "법의 처벌이 합당했는가, 반성하고 있는가, 법에는 구멍이 나있다. 이제 내가 그 구멍을 메우겠다. 이런 게 정의다."

주인공 김지용의 대사인데요, 과연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과감히 처단?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초반이지만 액션도 좋고 음악, 영상 다 좋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현실을 소재로 한 내용도 나오는데, 조두순을 떠올리게 하는 에피소드가 있던데,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꼭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현재 2화까지 공개되었고,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고 하는데, 카지노, 무빙, 최악의 악에 이어 또 하나의 디즈니 히트작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 봅니다.

 

(오늘 처음으로 리뷰 써봤어요. 어색하고 모자라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앞으로 많은 발전 기대해 주세요. 계속 쓰다 보면 좋은 글 쓰겠죠?)